세상의 모든 일

KBS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3월 14일 화요일부터 방영된다. 기사에는 더 글로리에 이은 복수극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라고 소개를 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일일 드라마인 만큼 막장 요소가 좀 더 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비밀의 여자 등장인물과 인물 관계도에 대해서 들여다보자! 비밀의 여자 시놉시스 누군가는 꿈꾼다. ‘내게 서류철을 집어던지는 상사의 상사가 되었으면.’ 누군가는 꿈꾼다. ‘내게 온갖 진상 짓을 행하는 고객의 고객이 되었으면.’ 누군가는 꿈꾼다.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식어버린 사랑의 사랑이 되었으면.’ 그렇게 우리는 인생에서 더 나은 순간을 위해 반전을 꿈꾼다. 여기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다. 영원하리라 믿었던, 그래서 선택했던 사랑이 깨지고 배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