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일

환혼 시즌2(부제: 빛과 그림자)가 12월 10일부터 슈룹의 후속작으로 방영되고 있다. 기존에 시즌2 방영을 예고했던 날짜 그대로 방영되는걸 보니 무리 없이 촬영이 잘 이어진것 같다. 대호국의 3년 후의 모습과 여주인공의 교체가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등장인물 드라마 환혼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순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대호국'이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영혼을 바꾸는 금지된 술법인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이다. 시즌 1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아 여주인공의 교체를 미리 염두에 두고 스토리를 전개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애초에 무덕이 역의 정소민은 시즌1만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시즌제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