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2회 줄거리 리뷰 요약
더 글로리 1회에서 문동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서막을 알렸다면, 2회에서는 어떤 식으로 촘촘하게 복수를 준비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동은이 자신의 거미줄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한 번 들여다보자! ● 2012년 여름 섬유 공장에서 일하기를 수년. 온갖 구박에도 꿋꿋하고 악착같이 복수를 위한 자금을 모으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대학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한 동은은 공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가해자 5인방의 뒷조사에 들어간다. SNS를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사는지를. 서열 3위 이사라는 명망 있는 화가로 이름을 날리지만, 심각한 마약중독자다. 손명오에게 주기적으로 뒷돈을 주면서 마약을 거래받고 자신이 가르치는 화방에선 모두 수액을 꽂은 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전재준의 심부름..
세상의 모든 드라마
2023. 1. 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