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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문학의 거장 빅토르 위고 동상이 페인트로 테러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여러 명작을 남긴 빅토르 위고의 동상이 복원 과정에서 피부색이 진한 갈색으로 복구되어 흑인으로 오해할 수준인 것을 못마땅해 한 일부 괴한들에게 흰색 페인트로 덧칠당한 것이다. 인종 차별? 브장송 출신의 빅토르 위고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유명한 조각가 故 우스만 소우는 위고의 동상을 만들어 시청 앞에 세웠다. 하지만, 동상의 특성상 세월이 지나면 비와 바람 등 여러 환경 요소에 의해 녹이 슬고 보기 싫어지기 마련이다. 이것을 지난해 11월 전문가를 고용하여 복구 작업을 했다. 여기서 바로 문제가 발생한다. 브장송 시청은 복구 작업을 무사히 완료했다고 알리며 "원작자의 작품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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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