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 줄거리 출연진 몇부작 예고편 들여다보기

의학 드라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에피소드와 삶의 교훈을 주는 주옥같은 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 3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 2 후속작으로 편성된 터라 그 부담이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년 만에 돌아온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줄거리와 출연진, 예고편에 대해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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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3 줄거리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낭만닥터 김사부 공식 홈페이지

 

부족함 없이 풍족하지만 늘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럴수록 더 고립된 사람들.

넘쳐나는 정보에 비해 전달되지 않는 진심과 지식은 넘치지만 진정성이 무너져가는 세상.

오해와 왜곡이 가득한 가짜뉴스 하나면 모든 것이 판단 내려지는 세상.

타인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점점 사라져만 간다.

 

계속해서 잊혀져만가는 소중한 가치들, '사람다움'을 전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목적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예고편

낭만닥터 김사부 3 출연진

①김사부(한석규)

국내에서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로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자다. '김사부'는 그의 별칭이고 본명은 '부용주'다.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진짜지만, 괴짜 의사다. 혼자서 시골의 '돌담병원'을 지켜오며 외과과장을 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그의 낭만에 녹아들어 돈만 주면 뭐든지 하던 마인드에서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서우진'이 있고, 울렁증에 수술방을 뛰쳐나가지 않는 '차은재'가 있다.

 

드디어 깔끔한 외관에 최첨단 시설까지 갖춘 완벽한 권역외상센터를 짓게 되지만, 제대로 문을 열지도 못하고 위태로운 운명을 맞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한석규

②서우진(안효섭)

환자를 돈으로 보던 우진은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됐다. 내부고발자라는 소문 때문에 페이닥으로 있던 거대병원에서도 쫓겨나고 갈 곳 없이 방황하던 우진에게 손을 내민 이가 김사부였다. 

 

낭만을 추구하는 김사부의 신념에 녹아들어 돌담에 자리 잡은 지 벌써 3년이 되었다. 제법 환자를 위할 줄 아는 의사로 성장했고 대학시절 동기에서 연인 사이로 거듭난 차은재와도 더 깊은 관계를 그린다.

 

그렇게 순조롭게 성장해가던 우진에게 넘어야 할 벽이 생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안효섭

③차은재(이성경)

가족이 모두 의사인 집안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으며 CS보드를 땄지만,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뛰쳐나가기 십상이었다. 원래 있던 곳에서도 한계에 부딪히는 것을 느껴 제대로 된 의사가 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쫓겨나듯이 돌담병원에 오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을 송두리째 바꿔줄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났다. 이제는 더 이상 수술실에서 울렁증으로 뛰쳐나가지 않게 되었고 후배 의사도 들어와 제법 선배티가 난다. 힘들고 지치는 병원 생활 속에서 우진이 큰 의지가 됐다.

 

울렁증도 이겨내고 이대로만 가면 완벽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우진과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이성경

④박은탁(김민재)

고등학교 시절 바이크족이었고 방황과 탈선의 나날을 일찍이 보냈다.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을 때 김사부를 만났고 은탁의 인생이 변했다.

 

병원 일에 뜻을 두고 간호학교에 들어가 돌담병원의 전담변호사로 성장하였다. 응급의학과 윤아름과 3년째 연인 사이를 이어가는 중, 사고에 휘말리고,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찾아오는 등 악재가 겹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김민재

⑤오명심(진경)

돌담병원의 수간호사로서 강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하는 무섭고 엄격한 인물이다. 김사부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새로 들어온 젊은 피들에게 멘토 역할까지 해준다.

환자 케어부터 의사들 멘탈 케어까지, 수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외상센터가 생기면서 응급실 프런트에서 외상센터 프론드로 자리를 옮기지만, 여전히 안주인 같은 존재감으로 돌담병원의 기둥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진경

⑥장기태(임원희)

유약한 성품에 귀까지 얇은 우유부단한 스타일이다. 운영 적자부터 인력 부족, 과도한 업무량 등 환자들을 케어하며 돌담병원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드디어 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선 돌담병원에 이 상황이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병원 구석구석까지 쓸고 닦는 일부터 구급차 운전까지 매일같이 터지는 사건 사고 수습하랴 외상센터 관리하랴, 행정실장인 기태는 더욱 바빠지기 시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임원희

⑦남도일(변우민)

사람 좋고, 마음 따뜻하고, 허허실실하는 캐릭터다. 평소에는 식당 오가다가를 운영하지만, 돌담병원에 위급한 환자가 생길 때마다 수술실로 뛰어가 마취를 담당하는 프리랜서 마취과선생이다.

 

김사부의 오랜 친구인만큼 돌담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따뜻하게 의사들을 품고 다독여주는 존재다.

낭만닥터 김사부 3 변우민

⑧박민국(김주헌)

자신감과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으로 김사부를 넘어야겠다면서 돌담병원 원장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곁에서 지켜본 김사부의 진실한 모습은 그의 마음속 묻어둔 의사로서의 정신을 일깨웠다.

 

의사로서, 김사부에 대한 존경심까지 생겨 뜻을 함께하며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정치를 도맡아 하고 있다.

⑨정인수(윤나무)

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 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인수가 처음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자신이 아니면 돌담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고 열심히 일했다.

 

동주와 서정이 각자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에도 인수는 끝까지 돌담을 지켰다. 토끼같이 귀여운 딸과 아내와 떨어져 지내더라도 돌담병원에 쏟아지는 환자들을 돌보고,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게 의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 온 인수에게 의사 인생 최대 고비가 찾아온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윤나무

⑩배문정(신동욱)

'뼈쌤'으로 불릴 정도로 뼈덕후다. 두개골부터 발가락뼈까지, 몸 안에 있는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다.

 

응급수술이 많지 않은 정형외과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로 달려 나오는 성실한 의사다. 온화한 미소로 상대방을 무장해제시키지만, 환자를 대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단호하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신동욱

⑪윤아름(소주연)

모두의 만류에도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됐고, 눌러앉게 됐다.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을 한 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로 은탁과 연애 중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늘 쉽게 쉽게, 좋은 게 좋은 거다 생각하고 살아왔건만 일련의 사건으로 끊었던 사탕까지 다시 먹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⑫양호준(고상호)

민국을 향한 충성심 하나로 돌담에 내려왔다가 얼떨결에 3년째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다.

 

의사로서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봐 매일매일 불안해하면서도 본인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은재와 우진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그들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도 매일이 다르다.

 

레지던트 장동화 교육을 서우진에게 넘기는 호준을 보며 농땡이 피운다 욕하지만 그 나름대로 조금씩 진정한 식구가 되어가는 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3 고상호

⑬주영미(윤보라)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빠르다. 돌담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슈들을 꿰고 있는 소식통으로 외상센터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외상센터로 가게 됐다.

 

사건사고를 꿰뚫고 있으면서도 환자 돌봄에 소홀함이 없는, 돌담의 중간급 간호사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윤보라

⑭엄현정(정지안)

수쌤 다음으로 연차가 오래된 돌담의 귀여운 터줏대감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응급실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지만 주취자들을 다룰 때에는 엄격하기 그지없다. 영원한 우상인 수쌤과 늘 붙어 다니던 주간이 외상센터로 가게 되면서 돌담병원 응급실에 혼자 남게 됐다.

 

아직은 환자 보는게 서툴기만 한 신입 의사들의 뒤를 받쳐주기도 하고, 몰려드는 환자들을 능숙하게 다루기도 하는 엄간은 수쌤과 같은 돌담 응급실의 기둥 같은 존재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정지안

⑮장동화(이신영)

GS 전공의 3년차로 돌담의 혈압 유발자다. 궂은일, 험한 일 싫어하고, 책임지는 일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냥 있어 보이고 싶어서 의사가 됐는데, 멋있고는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서우진 밑에서 빡빡하게 일하며 사사건건 맞부딪히고, 김사부의 호통에 억울하기만 한 고된 돌담생활이 시작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이신영

⑯이선웅(이홍내)

CS 펠로우 1년 차로 가장 신입이다. 잘하고 싶은데 잘할 줄 아는 게 없다. 지구력은 좋지만 순발력과 창의력은 떨어져서 늘 간당간당하게 평균, 보통, 평범이란 단어들에 겨우 턱걸이로 들어간다.

 

돌담병원에 온 선웅은 차은재 밑에서 착실히 일을 배우지만, 완벽한 그들 사이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이홍내

⑰차진만(이경영)

CS 전문의로 원리원칙주의자에 보수적이다. 김사부와 함께 용호상박 라이벌로 불렸던 적이 있을 만큼 CS 쪽에서는 알아주는 칼잡이다.

 

전공서와 논문, 학술지, 학회 등 이름이 빠지는 곳이 없을 만큼 자신의 분야에 진심이고, 규칙과 약속을 우습게 여기고 시스템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김사부의 낭만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인물 관계도

낭만닥터 김사부 3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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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3은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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