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논란 알아보기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의 여성 참가자가 학폭 논란에 휩싸여 도마에 올랐다. 주인공은 스턴트우먼 김다영이라고 폭로자가 밝혔고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더 글로리' 이후로 학폭 미투가 점점 이루어지는 가운데,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고 한다.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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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자의 주장

김다영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한 폭로자는 김다영보다 2살 어린 후배였다고 한다. 폭로자 본인과 친구는 김다영 무리를 알게 된 이후로 1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고 지속적으로 돈을 갈취당했다고 한다. 원하는 금액이 채워지지 않거나 돈을 모아 오지 않으면 전화나 문자로 재촉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결국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사과를 받아냈지만, 노래방으로 끌려가 보복성 폭행을 당했고 자신의 친구들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로 학교를 졸업하고도 크게 상처가 남아있는 상태로 온라인 상에서 김다영의 얼굴을 보게 됐고 사람들이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모습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더 글로리'를 만든 넷플릭스 측 예능 프로그램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출연자로 나오는 것도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학폭 미투

폭로자는 시기적으로 '더 글로리'의 흥행세가 높아 학폭 미투가 여기저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용기 내어 가해자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실을 알리고자 글을 썼다고 밝혔다. 여전히 고통 속에서, 트라우마를 견디고 힘내어 살아가야만 하는 피해자의 입장으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고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진 드라마를 오리지널 시리즈로 서비스하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느꼈다고 한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

김다영은 2년 전 뉴스1 TV에서 취재한 존버스토리 시리즈에서 스턴트배우로서 노력하는 부분과 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각종 드라마에서 대역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김다영은 멋있는 스턴트우먼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비친 이 영상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댓글이 많이 어지러운 상태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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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조차 기억 못하지만, 피해자는 영원히 아픔을 안고 하루하루 끔찍한 과거를 잊기 위해 노력하고 애써 견디면서 살아가야 한다. 학교 폭력은 있어서는 안 되는 명백한 범죄고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유사 살인이다.

 

넷플릭스는 하루 빨리 진상규명에 힘써 제대로 된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밝혀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