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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에 중독되면 술 없이는 하루를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점점 의존하게 된다. 밤마다 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알코올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코올 의존증과 금단현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알코올 중독 금단현상 5가지
① 알코올 의존증
술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게 되고 늘 술을 달고 살게 된다. 지병이 있어도 술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매일 습관처럼 마시고 싶어 진다. 알코올 의존증은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하고 지병을 악화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켜 사망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된다.
② 불안 장애
알코올에 중독되면 항상 불안하고 손이 떨리거나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진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불안장애는 공포증과 공황장애가 있는데, 주변 사람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술을 마시면 해소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으로 괜찮아진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일 뿐 오히려 더 알코올에 의존하게 만든다.
③ 수면 장애
잠이 안오면 술을 마셔서 빨리 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술을 마시고 나서 푹 자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알코올이 들어가면 우리 몸에서는 독소로 인식하고 분해하는 대사작용이 일어나 깊은 잠을 오히려 방해한다.
또한, 우리 몸을 각성시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잦은 이뇨작용으로 숙면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가장 심각한 점은 알코올이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키는 점이다.
④ 알코올 금단 섬망
만성 알코올 중독자에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3일 정도 지속된다. 환각이나 환청 증세가 심각해지고 방향 감각 상실, 가까운 사람을 못 알아보게 되는 등 심각한 증세가 나타난다. 밤에 훨씬 더 나빠지는 섬망 증상은 사지 떨림이나 편집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알코올 금단 섬망은 알코올이 급격하게 증가시킨 뇌의 도파민에 적응되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알코올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도파민 작용에 혼란이 생긴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⑤ 발작
금주 후 이틀 이내에 발생한다. 알코올은 몸의 신경계를 전반적으로 억제하는데, 갑자기 금주를 하게 되면 억제됐던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 상태로 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 움직임 등에 이상이 생겨서 발작하는 것이다.
발작 증세가 지속되면 탈진 및 탈수로 이어지고 저혈당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무엇이든지 적당하게 즐길 줄 아는 것이 현명하다. 과도한 음주는 인생을 망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은 전문적인 치료와 꾸준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성공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에서 비롯되는 중독과 금단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알코올 중독 없는 건강한 삶이 가족의 행복과 직결되는 것을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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