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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환절기도 아닌데 갑자기 머리가 한 움큼씩 빠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점점 M자가 도드라지는 것 같고, 머리숱도 많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속이 상한다.
탈모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① 콩류
세치 하나 없이 흑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TV에 나와서 검은콩을 많이 먹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식물성 단백질이 두피에 영양성분을 공급해 탈모를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 뿐만 아니라, 웬만한 콩 종류는 탈모에 좋다고 한다.
②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우리가 숨을 쉬고 내뱉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 녹차의 주요 성분으로 잘 알고 있는 카테킨은 탈모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한다.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니 너무 많이 마시거나, 카페인이 몸에 받지 않는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③ 달걀노른자
계란의 노른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단백질로 이루어진 머리카락과 두피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④ 다시마
말려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는 완소 식품 다시마. 미역과 파래, 매생이 등 해조류에는 머리카락을 이루는 주성분과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 요오드,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다.
바닷 속에서 흩날리는 모습은 다시마를 먹고 건강해진 내 머릿결이 흩날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든다.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⑤ 현미
햇반과 같은 흰 쌀밥을 먹는 것이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현미의 비율을 밥과 1:1 정도로 섞어서 먹으면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막을 수 있어 탈모 예방에 좋다.
현미에는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트립토판과 타이로신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여 검은 머리를 나게 해준다.
⑥ 호두
뇌와 닮은 알맹이가 인상적인 견과류 호두. 뇌에 좋은 것도 맞지만, 탈모에도 아주 좋다. 호두에는 좋은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또한 풍부하다.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고 미네랄, 셀레늄, 오메가- 3도 들어 있어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에 좋다고 한다.
⑦ 검은깨
검은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블랙 푸드 검은깨. 지질 성분이 혈관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⑧ 잣
고소하고 특유의 기름진 맛이 일품인 잣. 수정과에도 동동 띄워 먹는 잣은 토코페롤이라고 하는 비타민 E 성분이 풍부한데, 토코페롤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줘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모공을 단단하게 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⑨ 마늘
한국인의 소울 푸드 마늘. 매운맛을 담당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소위 '피떡'이라고 하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비타민 B, C 그리고 칼슘, 철, 아연 등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⑩ 물
탈모를 예방하는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자주 마셔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 대신 커피나 다른 음료수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 수분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적정량의 물을 마셔주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탈모 예방에 좋다.
환절기에 더욱 심각해진다고 느껴지는 탈모. 고질병으로 남겨두기 전에 미리미리 식습관을 들여 예방에 힘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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