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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잠 잘오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저도 현대인의 필수 코스인 불면에 시달리고 있어 고민하던 중 작은 습관들만 들여도 빨리 잘 수 있는 방법들을 가져와봤습니다.

1. 낮잠은 최대한 짧게

많은 사람들이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15-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1시간 정도의 긴 낮잠은 오히려 밤에 잠을 잘 오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된다. 쪽잠이 그 어떤 잠보다 맛있는 이유이다.

가벼운 걷기나 조깅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2. 가벼운 유산소 운동

거창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럴땐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일부러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류량에 영향을 미쳐 잠을 잘 오게 한다. 걷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규칙적인 리듬이 가장 중요하다

3. 수면 리듬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비슷한 시간에 밥을 먹고 생활하고 잠에 드는 것.

 

배가 고플 때 배꼽시계가 울리듯 잠이 올 때는 수면시계가 울린다. 우리가 애써 무시하고 스마트폰에 집착하거나 그 날 하루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 때 잡다한 생각에 빠져 애써 잠이 오는 몸의 신호를 무시한다.

 

나만의 수면 리듬을 만들어서 차근차근 지켜보자.

4. 잠이 잘 오는 환경 조성하기

 

사람들마다 예민한 포인트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잡음에 민감하고 어떤 이는 냄새에, 빛의 세기에 민감하다.

 

내가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을 바꿔보자. 나는 암막 커튼으로 바꾸고 나서 수면의 질이 예전보다 훨씬 오른 것을 체감한다.

생각보다 작은 것이 큰 변화를 불러온다.

야식은 수면의 적이다

5. 야식은 NO

 

야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우리 몸은 자는 데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소화시키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잠이 오지 않고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리는 지름길이 된다. 야식을 참을 수가 없다면 최대한 적은 양만 섭취하는 것에 주의하도록 하자.

6. 잠 자기 전 휴대폰은 멀리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감과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욕구가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면 그 날 잠은 다 잤다고 보면 된다.

 

휴대폰은 최대한 멀리 두는 습관을 들이고 알람을 끄려면 침대에서 빨리 일어나게끔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파는 수면의 적이다.

가벼운 샤워도 도움이 된다

7. 샤워나 조용한 음악 듣기

 

따뜻한(뜨거운 물 X)물로 가볍게 샤워를 해주거나 심신이 안정 되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안정을 취해보자. 잡생각이 사라지게 우리 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

8. 과도한 수분 섭취는 금물

 

잠 자기 전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 자주 깨거나 우리 몸이 수면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목이 말라서 수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목을 축이는 정도로 적은 양만 마셔주도록 하자.


이렇게 작은 행동이나 습관들로 충분히 불면증을 해소하고 잠을 잘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만수무강을 위해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보는건 어떨까요? 잠 잘오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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