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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대상포진. 격통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은 보통 40~50대 중년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접종,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가 수두를 일으킨 뒤 무증상으로 신체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격통을 유발하며 발진을 일으키는 질환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같은 원리로 업무과다,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초기에 다른 질환들과 오해하기 쉬워 병원에 가지 않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몸살감기로 착각할 수 있고, 팔과 다리에 오는 찌릿한 통증은 마치 디스크 증세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몸에 나타나는 붉은 반점이나 수포는 단순 포진이나 접촉성 피부염과 비슷해서 착각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붉은 발진과 물집들이 띠 모양으로 발생한다는 점이다.
중년층의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을 크게 느낄 수 있는데, 젊은 층은 통증이 예외적으로 없을 수 있다.
●합병증
①신경통
대상포진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후에 발생하는 신경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②불면증
잦은 신경통으로 불면증에 시달려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게 되기도 한다.
③우울증
계속되는 통증으로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치료 방법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피부 물집이 발생하고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대상포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50세 이상이라면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합병증 증세까지 완화시켜 줄 수 있어 필수적이다. 평상시 컨디션을 조절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50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예방접종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이든 건강해야 가능한 문제다. 의심 증상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제때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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