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연석과 이제훈이 떠오르는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 밀크남 최수호가 속한 팀 '진기스칸'이 대장전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 화제가 됐다. 18%대로 살짝 떨어진 시청률을 한 번에 끌어올린 것은 물론, 미스터트롯2 眞의 자리를 2 연속으로 지켜내기까지 했다.
미스터트롯2 최수호의 프로필과 본선에서 부른 노래들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필
- 이름 - 최수호
- 출생 - 일본
- 나이 - 22살(2002년생)
-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판소리과
- 키 - 180cm / 몸무게 - 65kg(추정)
- SNS - 비공개
아직까지 혈액형, MBTI, 고향 등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한 듯하다.트롯밀크남, 수호천사, 밀크보이와 같이 본명과 우유가 떠오르는 뽀얗고 맑은 이미지에 어울리는 별명들을 가지고 있다. 과거 2020년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KBS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노래
대학부 참가자답게 요즘 감성이 듬뿍 담긴 에어팟 맥스를 목에 걸고 대학생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다르게 최수호가 선곡한 것은 트로트계의 대선배 나훈아의 '갈무리'였다. 유튜브 조회수는 100만을 돌파했고 판소리를 했던 특유의 창법을 자신만의 트로트에 담백하게 녹여내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무대로 첫 올하트를 따내기도 했다.
이어서 화제가 된 무대는 바로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불렀을 때다. 진한 정통 트로트는 노래를 아무리 맛깔나게 잘 부르는 트로트 가수라고 해도 그 감성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선곡하기 꺼려지는데, 최수호는 똑같이 창으로 다져진 가창력으로 정통 트로트를 본인만의 장르로 만든 선배 송가인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탓인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깐깐하기로 이름난 박선주 마스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에 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진 바 있다.
본선 3차 팀미션에서 대장전의 중요한 역할에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최수호. 역전승을 위해 고득점을 하지 않으면 팀 전체가 위기에 빠지는 순간, 그가 선곡한 것은 또 한 번 나훈아였다. '영영'이라는 곡을 깔끔하고 흠잡을 데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감탄을 자아냈다. 팀 '진기스칸'의 대장 역할을 가장 막내임에도 훌륭하게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전 드라마 주인공
출중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겸손한 태도와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우러져 긴장하지 않고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최수호는 이제 최종 진에 등극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성과 실력 모두 겸비한 그가 이번에 보여준 반전 드라마로 인해 다시금 시청률 20%대로 올라온 미스터트롯2의 다음화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무대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미스터트롯2. 앞으로 남은 회차동안 더 좋은 모습으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참가자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세상의 모든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룸카페 청소년 일탈 논란 유해업소처럼 운영되는 현실 (0) | 2023.02.23 |
---|---|
당류 하루 권장량, 유리당 섭취 많이 하면... (0) | 2023.02.21 |
연말정산 꿀팁 IRP 계좌 개설 방법 알아보기 (0) | 2023.02.20 |
텔레그램 개인정보 유출, 믿을 수 없는 중국앱 (0) | 2023.02.20 |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논란 알아보기 (1)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