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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가 끝나고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의무가 아닌 자율·권고로 바뀐다고 한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착용이 가능하다. 정부가 3주 연속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한 것과 의료진의 역량 및 치료제 확보 상태를 고려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내 마스크 해제실내 마스크 해제
실내 마스크 해제


●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은 4가지가 있다.

  1.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2.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3.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4.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4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할 시, 논의 후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강조한 방영 당국은 현재 4번을 제외한 3가지 조건의 충족으로 오는 30일부터 권고사항으로 바뀔 예정이다.

● 실내 마스크 해제 국가

실내 마스크 해제
실내 마스크 해제

해외 국가에서는 타이완과 이집트 등을 제외하고는 이미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 상태였다.

● 화장품 주가 상승

실내 마스크 해제
실내 마스크 해제

코로나의 발생으로 칩거하는 시간이 길어져 식품 관련주나 명품값이 오히려 오르는 등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화장품 소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 기대가 크다.

 

중국의 경제 정상화를 위한 리오프닝 조치 발표와 맞물려 화장품 주가가 치솟을 전망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완전히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응법이 마련되고 점점 사그라듦에 따라 경제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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