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뿜뿜! 기 죽은 나를 위한 노래 충전 ♬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올해를 돌아보면서 여러 가지 기분이 들곤 합니다.

과연 내가 올해는 잘 살아왔는지, 보람 있게 살았는지, 얼마나 나를 돌아봤는지 등등 알 수 없는 우울감에 빠지곤 하죠.

저도 뭔가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자주 센치해지곤 하거든요.그럴때마다 노래로 위로를 자주 받습니다. 멜로디도 중요하지만 가사에 충실한 당신이라면 반드시 공감할 노래들을 추천해드릴게요!

1. 태연 -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 

 

소녀시대의 성공 그리고 화려한 솔로 데뷔까지 표면적으로는 쉼 없는 성공가도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불안함을 애써 무시하며 거듭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던간에 나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자. 언제나 노래로 희망을 전달하는 그녀처럼.

2. Miley Cyrus - The Climb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한나 몬타나의 하이틴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The Climb은 

모두가 나를 믿지 않는 상황,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끝 없는 불안함과 고난의 연속에도 거북이처럼 꾸준하게 천천히 이뤄나가겠다는 후렴구가 벅차오르는 노래이다. 현실에 지치고 도전이 두려워질 때마다 자존감을 높여 주는 노래이다.

 

3. 가호 - Running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창업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 스타트업의 OST입니다. 배우 김선호님이 확실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드라마이기도 하죠. 청춘 드라마답게 OST도 찬란한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희망찬 가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보컬의 청량함과 자존감 높여주는 가사가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4. 태연, 멜로망스 - Page 0

 

SK telecom 광고 노래로 삽입된 듀엣곡입니다. 하지만 광고 노래답지 않은 퀄리티와 보컬의 합이 매우 좋고 멜로망스 음악 특유의

통통 튀는 듣기 좋은 피아노 멜로디와 희망찬 분위기가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여러분을 좌절시키나요?

무엇이 여러분을 주저하게 만드나요?

 

제가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던 노래를 여러분들도 들으시면서 자존감 높이고 나를 다시 아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들어봤던 노래들 중에 명곡 중의 명곡만을 선별해보았습니다. 다들 숨은 명곡 리스트에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노래로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요. 힘들때나 외로울때나 억울할때 좋은 노래들로 기분을 풀곤 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딱 맞는 노래들로 다시 찾아올게요! 모두들 만수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