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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났던 허리 디스크. 하지만, 현대인에게는 나이에 상관없이 두루 나타나는 무서운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혹은 하루종일 서있는 직장인들과 허리를 자주 쓰는 일을 하는 이들에게 허리 디스크의 두려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과 원인, 치료법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허리디스크 증상 및 원인

◎원인

척추는 목을 담당하는 경추와 상체를 담당하는 흉추, 허리를 담당하는 요추, 엉덩이를 담당하는 천추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척추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추가 존재하는데, 이것을 디스크라고 칭합니다.

바르지 않은 자세,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과체중과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료 작용하여 손상된 디스크가 척추에서 튀어나오거나 신경근이 눌리면서 나타나는 통증 및 증상을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습관, 외상 등의 영향으로 젊은 나이에도 섬유륜이 약해져 디스크가 척추에서 벗어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보통은 외상, 사고 등으로 갑자기 파열되는 급성디스크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디스크 통증
허리디스크

◎증상

요추 4번과 5번 사이,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 디스크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서 흔히 다리 저림이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찌릿한 느낌이 드는 방사통 등의 증상과 더불어 허리가 계속해서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따라 내려가면서 다리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좌골신경이 튀어나온 디스크에 의해 압박을 받게 되면 허벅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 부위까지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환자의 약 80%가 발병 후에 1달 정도 경과하면 증세가 호전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비수술적 치료를 선행합니다.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를 이용하는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약물 주사요법 등이 약물 치료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건너뛰고 바로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달 정도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심각해지는 환자의 경우인데요. 발 처짐과 같은 운동신경 마비, 대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지는 배뇨장애 등의 증세가 있다면 빠르게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미세디스크 절제술이 일반적이나, 척추협착증이나 척추불안정이 동반된 일부의 경우에는 뼈를 조금 더 크게 절제하고 나사못을 고정하여 관절을 안정화하는 척추유합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영상을 보면서 디스크가 터지기 전에 허리 건강을 지킵시다.

허리디스크 운동 영상

허리디스크는 발병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은 곧 스트레스와 직결되기 때문에 허리 건강에 유의하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디스크를 예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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